우리학교, 경쟁력 강화 위해 캠퍼스 명칭 변경 추진

최종 후보 설정 지연, 새로운 캠퍼스 이름 개발 중 윤예진 기자l승인2021.06.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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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대학의 특성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반영한 새로운 캠퍼스 명칭 변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측은 “지역명을 딴 캠퍼스 이름이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다”는 점을 내세우며 입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특성과 미래 발전가능성을 반영한 ‘캠퍼스 명칭 변경’을 추진 한 것이다.

지난 4월 1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진행해 대학 특성과 이미지를 분석했고 이를 바탕으로 재학생, 동문, 교수, 직원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캠퍼스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일반인에게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명칭과 한정된 지역 이미지 탈피, 글로벌 및 글로컬 캠퍼스로의 비전,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건학이념인 불교의 반영 총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캠퍼스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 최종후보로 선정된 명칭들은 홍보전략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모전에 선정된 명칭 2개와 네이밍 전문업체 제안 등을 통해 제시된 캠퍼스 명칭 12개를 포함해 총 14개의 후보명칭을 선정해 지난 5월 11일 명칭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경주캠퍼스는 오래된 이미지가 있어서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이미지로 입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명칭 선호도 조사는 종료됐지만 현재 법적인 문제, 기존 명칭 등으로 최종 후보 설정이 지연되고 있다”며 “현재는 교내 구성원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새로운 명칭을 더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홍보전략위원회, 대학정책위원회를 통해 명칭을 선정하고 법인과 교육부 승인을 거쳐 신중하게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후 특허청 등록 및 교육부의 신고 등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면 2022학년도 수시 입시부터 새로운 캠퍼스 이름을 활용할 예정이다.

반면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캠퍼스 명칭 변경만으로 경쟁력이 강화될지 모르겠지만 하루 빨리 새로운 이미지를 가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재지 기반으로 캠퍼스 명칭을 사용했던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는 각각 안산캠퍼스를 에리카캠퍼스로, 원주캠퍼스를 미래캠퍼스로 바꾸는 등 상당수 대학이 캠퍼스 이름에 지역명을 빼고 다양하게 변경한 바 있다.

 

캠퍼스 명칭 선호도 조사 후보 명칭

위원회 선정명칭

▲와이즈캠퍼스 (WISE)

▲프라즈나캠퍼스 (Prajna)

▲로투샤인캠퍼스 (LOTUSHINE)

▲아카하임캠퍼스 (ACAHEIME)

▲살리레캠퍼스 (SALIRE)

▲원캠퍼스 (ONE)

▲연캠퍼스 (Yearn)

▲로터센트캠퍼스 (Lotuscent)

▲글로썸캠퍼스 (GLOSSOM)

▲라디우스캠퍼스 (RADIUS)

▲딜라이트캠퍼스 (Delight)

▲니르반캠퍼스 (Nirvan)

 

공모전 명칭

▲드림캠퍼스 (Dream)

▲로투스캠퍼스 (Lotus)

 


윤예진 기자  yejin@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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