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사유적지구를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킴이 “화랑해” 이지원 수습기자l승인2022.11.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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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령, 최유진, 김혜원, 이지원 (동국대 WISE 소속)

문화재청은 세계유산 보호 정책 활성화와 문화콘텐츠의 기획 및 실행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를 모집, 운영하고 있다.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시민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세계유산 보호 모니터링, 현장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을 알리는 활동이다.

 

경주 지역에서는 지난 5월부터 ‘화랑해’ 팀이 경주역사유적지구의 문화유산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화랑해는 ‘화랑(花郞)‘과 함께하다는 의미의 ’해(偕)’를 합성한 단어이다. 화랑의 정신을 이어받아 경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국제적으로 알리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20일에 진행된 「2022 청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지킴이」 문화유산 캠프에 참가하여 사전 교육 이수 후, 경주역사유적지구의 문화유산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진행 중이다.

 

화랑해 팀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i.hwarang.u)에 분황사, 남산동 삼층석탑, 황룡사지 등 경주 지역의 유적지에 대한 카드뉴스 시리즈를 업로드했다. 또한, 문화유산 전문가와 인터뷰를 통해 문화재 발굴 및 보존 현장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분야로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는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 뿐 아니라 ‘한류 열풍’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궁금증을 가진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주역사유적지구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만, 인도를 중심으로 교육 자료를 배포하였으며 교육 참여 후기 수집을 통해 외국인 대상 대한민국 문화유산 교육 가이드 라인을 제작하고자 한다.

 

2022년 11월에는 ‘소소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황룡사지 출토 유물 ‘99소탑’에 대한 홍보를 기획하고 있다. 소소한 동행은 옛 신라인들이 소원을 담은 작은 크기의 탑을 큰 탑에 봉안하는 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황룡사 99 소탑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내외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원을 담은 소탑을 제작하고, 소원을 접수한 사람이 직접 소원지를 넣을 수 있도록 배송해주고 있다. 소원은 구글 폼을 통해 수집하고 있으며 아래 링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https://forms.gle/hNThzYxZgMUSMB3d8


이지원 수습기자  jiwonlee@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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