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학교 생활과 그리운 집

동대신문l승인2022.06.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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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어영문학과에 다니고 있는 2학년 함응량입니다.

 코로나가 점차 완화되면서 작년과는 달리 이번 학기에는 정상적으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학교에서 전공 대면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대면 수업만의 장점을 확고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교수님과 직접 마주하며 원활한 소통하거나, 수업 내용에 더욱 더 집중하면서 들을 수 있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특히 과 동기들을 직접 만나서 교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년도에는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학과 내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서도 과 동기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게 그저 행복할 따름 입니다. 그러나 대면 수업이 제대로 활성화 되지 않아 아직까지는 학과 내에서의 소속감을 잘 느끼지 못해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다음 학기에는 더욱 많은 과 동기들과 학교 사람들을 만나 함께 어울리면서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타지에서 학교 생활을 하다보니 가끔씩은 지쳐 빨리 종강을 맞길 바라곤 합니다. 기숙사 생활로 매번 밥을 사서 먹다보면 집밥이 자주 그립기 때문입니다. 또한 학교 생활 하는데 있어서 집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편리함과 안락함이 그립고 결코 당연한 것들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학기를 마치고 본가로 돌아가면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할 생각입니다. 한 달전 부터 여름 방학 때 하고 싶은 일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고 구체적으로 하나씩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입니다. 대학생의 방학 기간은 결코 짧지 않지만 항상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는 것같습니다.

 

 계획 했던 것들을 실행으로 옮기며 방학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번 여름 방학 때는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알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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