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객관적인 자세로 학생들의 물음에 기준이 되는 총대위원회”

제 39대 ‘물음:표’ 총대의원회 인터뷰 김하나 기자l승인2021.12.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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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정=견우혁(원자력·에너지 시스템공학 4), ▲ 우)부=권도윤(원자력·에너지 시스템공학 3),
 

제 39대 ‘물음:표’ 총대의원회 소개

안녕하십니까. 총대의원회 정·부의장 선거에 당선된 정 원자력 에너지 시스템 공학과 4학년 견우혁, 부 원자력 에너지 시스템 공학과 3학년 권도윤입니다.

 

출마동기

선배로서 느꼈던 “대학이 학문을 배우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 장소”임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 출마했다. 나아가 인간관계까지 배우는 곳 임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슬로건의 의미는 무엇인지

총대의원회는 자치기구 특성상 학우들에게 질문을 많이 받는 기구다. 그런 다양한 물음들에 보다 공정하고 명확하게 학우분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물음에 대한 표가 돼주고 길잡이가 되겠다는 취지에서 ‘물음:표’로 결정하게 됐다.

 

핵심공약

단과대학만의 특성을 고려한 ‘단과대학 학생회칙 제정’ 공약을 꼽고 싶다. 우리학교는 총 학생회칙만 존재할 뿐 단과대학 학생회칙이 따로 없다. 따라서 총학생회칙의 범주를 넘지 않는 선에서 단과대학만의 특성을 고려한 ‘단과대학 학생회칙’을 제정하고자 한다. 단과대학의 전반적인 운영에 자율적이며 진취적인 자세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기에 핵심 공약이라고 생각한다.

 

입후보자가 생각하는 총대의원회는 어떤 모습인지

감사는 학생회비를 어떻게 집행했는지 그리고 그 집행에 무슨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는 것에 있어 매우 민감한 부분이다. 학생회의 떨어진 신뢰를 올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에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매우 엄격하고 진지한 자세로 임할 수밖에 없다. 이에 타 학생회에게는 미움과 질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감사에 있어서는 더욱 엄격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세로 임하는 총대의원회가 될 것이다.

 

현재 우리학교 대의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대의원으로서의 의식이라고 생각한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몇몇 대의원분들은 대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업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대의원은 각 학과 학년의 대표 1인으로서 총대의원회 소속이다. 하지만 선출과정에 있어 학과 학생회가 많이 개입 되다 보니 대의원들이 학생회의 일원으로 인지하는 이들이 대다수 존재해 역할 수행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 총대의원회는 ‘대의원 선거 통일’ 공약을 통해 총대의원회가 개입하지 않는 선에서 선거 과정을 통일화 시켜 보다 올바른 선거 문화를 정착시킬 생각이다.

 

총대의원회는 입법부의 기능을 갖는 자치기구다. 또한 분기별 정기 감사를 총괄하여 중요성이 크게 강조된다. 반면 일반 학생들에게는 낯선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듯한데, 이에 대한 입후보자들의 견해 및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무엇인지

총대의원회의 분기별 정기 감사는 학생회 집행부들을 대상으로 하고 그 외에 집행되는 행사들은 대의원분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일반 학우분들에게 낯선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페이지와 총대의원회 블로그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중요한 업무인 선거를 통해 총대의원회의 업무와 역할을 홍보할 생각이다.

 

이전 총대의원회와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어느 총대의원회도 실시하지 않았던 학생회 공약 이행률을 그래프화해 명시하는 공약이 있다. 더불어 총대의원회에서 진행하는 감사 중 공약감사가 있는데, 공약 이행률을 그래프화 해 모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공지한다면 일반 학우분들에게 있어 학생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회 또한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시한 공약 외에도 당선 시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이 있다면

대의원분들에게 봉사활동 시간을 줄 수 있는 농촌 봉사활동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도 하고 그 과정에서 대의원들과의 많은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높이고 싶다. 해당 공약을 통해 대의원 총회가 활성화 되길 바라며 추후에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진행 할 생각이다.

 

학생들에게 한마디

저희의 슬로건처럼 학우분들의 물음에 공정하고 명확한 기준이 되도록 할 것이다. 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총대의원회는 자치기구 특성 상 학우분들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홍보와 좋은 공약들로 학우분들에게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다가갈 것이다.

 


김하나 기자  2021211179@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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