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동대신문l승인2021.12.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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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흔정(사회복지학 3)

여러분은 도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아니면 어떠한 것에 대해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이 두 질문을 여러분께 하고 싶고 두 질문을 시작하며 저의 도전 이야기를 같이 나누어볼까 합니다. 저에게 도전이란 되거나 안되거나 일단 부딪혀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 때문에 저는 도전이라는 이 단어를 좋아합니다.

저의 첫 번째 도전이라고 하면 해외 봉사입니다. 해외 봉사라는 도전을 위해 해외 봉사 참여기준이 되는 봉사활동에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면접에 합격한 뒤 후회 없는 도전이 되기 위해 해외 봉사를 준비하며 K-POP 댄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많이 배우고 손에 익히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첫 번째 도전이였던 해외봉사를 뿌듯하게 성공하였습니다.

두 번째 도전은 색소폰입니다.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처음보았던 색소폰의 음색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였을 때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하는 문화강좌에 색소폰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저는 망설이지 않고 모아놓은 용돈으로 색소폰을 구매하여 색소폰에 도전하러 갔습니다. 2주에 한 번 토요일마다 무거운 악기 가방을 들고 30분 정도의 거리를 혼자 걸어가며 힘들었지만 재미있게 도전하였습니다. 지금은 ‘경주색소폰콰이어’라는 색소폰 동호회에 메인 파트를 맡을 정도로 도전에 성공하였습니다.

저의 세 번째 도전은 응급처치 강사 자격증입니다. 격투기 시합을 하기 위해 경기장에 방문하였을 때 심판이 급작스러운 심정지로 인해 쓰러지는 것을 보고 난 뒤 꼭 이 자격증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하였습니다, 하지만 응급처치 강사를 취득하는 2주 동안은 정말 지옥이였습니다. 매일 있는 과제와 응급처치 및 응급상황, 질병 등에 대한 공부와 그 공부를 기초삼아 강의 진행을 하고 CPR뿐만 아니라 붕대법, 부목고정, 삼각건 등 정말 다양한 실습들을 2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모두 진행하고 숙지하였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도전은 과정은 정말 힘들었으나 성공이라는 성과를 쟁취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아마추어 격투기 메달 획득, 삼보 세계대회 도전, 경북 RCY 대표로 UN 방문, 학생회, 무서운 놀이기구 등에 도전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며, 무엇에 도전해보셨습니까? 자격증에 도전한 것? 맛집 탐방에 도전한 것? 새해의 해를 보기 위해 일찍 일어나는 것에 도전한 것? 인형뽑기 기계에 도전한 것? 학과 과제에 도전한 것? 등등 여러분의 도전은 무궁무진하며 특별한 것입니다. 도전을 하기 전 마음먹는 과정도 특별하고 실시하는 과정도 특별하고 도전을 끝낸 뒤 느끼는 뿌듯함도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에 말들이 너무 길었지만 여러분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도전이 곧 여러분들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잘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회를 잡으려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에게 제가 도전하며 느꼈던 즐거움을 같이 나누어보고 싶었습니다. 현재 코로나 19의 상황으로 우리들의 도전은 잠시 멈춰있습니다.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을 기점으로 저는 다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달려나가려고 합니다. 도전이 큰 것이라고 생각하지마시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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