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뒤바뀐 대학 생활, 이제는 전환점 맞을 때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뾰족한 대책 필요 김하나 기자l승인2021.12.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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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기자

학교에 입학하고 2021년이 끝나가는 지금까지 학교에 가지 못한 채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수강신청 방법과 학점 이수 등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채 시작된 학기만큼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아니나 다를까 학교를 와본 적이 없는 20, 21학번 중 대다수의 학생들은 대면 수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지난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점차 규제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비대면 수업에 따른 학습결손, 인터넷 연결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로 인한 불편함을 겪은 학생들은 다가오는 2022년은 대면으로 동기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학교의 수업 방식은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다. 약 2년간의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수많은 학생들이 ‘캠퍼스 라이프'를 경험하지 못했다. 하지만 백신 접종률이 80%를 넘어가면서 우리는 잠시 떠났던 일상을 되찾아 오고 있다. 대학도 마찬가지다. 대면 수업을 위한 학교 측의 구체적인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학내 철저한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 시행, 수강인원에 따른 수업방식 선택 등 대학 생활 정상화를 위한 학교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다.

 

물론 언제나 예측 불가한 상황들은 따라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학교 측은 분명히 코로나19 초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구성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해야 한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학내 구성원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충분한 의논과 의견 수렴을 거쳐 효율적인 수업방식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김하나 기자  2021211179@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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