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단합으로 이뤄낸 쾌거”

-2020 코리아월드푸드챔피언십 ‘최우수상’ 수상 팀 윤예진 기자l승인2020.12.07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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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김진영(호텔관광외식경영학 4), 김나연(호텔관광외식경영학 4), 김경언(호텔관광외식경영학 4), 최충현(호텔관광외식경영학 4), 송수찬(호텔관광외식경영학 3)

 

팀을 이루게 된 계기

조리취업동아리인 WECC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사이다. 처음에는 잘 모르던 사이였는데 의논을 하다 보니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게 돼 팀을 이루게 됐다. 또한 다들 조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었고 전체적인 부분에서 합이 잘 맞았기에 5인 1조 ‘동국 2팀’으로 함께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수상 소감

대회를 준비하면서 함께하는 시간 동안 팀원끼리 합을 잘 맞추며 즐겁게 준비했다. 그저 함께 연습하고 노력한 만큼 후회 없이 다 보여주고 오자라는 생각으로 대회에 임했다. 하지만 금상과 최우수상이라는 상을 안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또한 매번 옆에서 지도해주신 김영중 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출품 요리 소개

이번 ‘2020코리아월드푸스챔피언십’ 대회에서 에피타이져, 메인, 디저트 3코스로 구성되어 있는 5인1조 라이브 경연 부분을 출전했다. 에피타이져는 제철에 맞는 통영 석화와 굴을 이용한 시원하고 상큼한 ‘Oyster seviche’를 준비했다. 코리엔더오일과 레몬 갤을 통해 형태 변화를 하여 얼음 위에 있는 듯한 연출을 했다. 이어서 메인은 비스크 소스를 곁들인 양갈비 스테이크였다. 양고기에 알맞은 소스를 사용하여 맛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영양소까지 겸비한 가니쉬와 비스큐소스를 곁들었다. 소스는 리에종(Liaison : 생크림과 달걀 노른자를 1:1로 섞어 체에 걸러낸 농후제)을 이용해 농도를 잡았다. 마지막 디저트 코스에는 무거운 양갈비 맛의 균형을 맞춰 줄 수 있도록 글리사주를 입힌 망고 요거트 무스와 크럼블 그리고 석류소스를 사용하여 깔끔한 디저트로 마무리했다.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요인

무엇보다 한 사람의 역량이 아닌 5인1조로 구성된 팀이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더불어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라고 생각한다. 팀원들과 신중하게 선정한 재료로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머리를 맞대어 연습하고 서로를 이끌어 주고 노력했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단상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매번 맛과 메뉴 플레이팅을 잡아주시며 코치해주신 김영중 교수님이 계셨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을 것 같은데

솔직히 힘든 점이 많았다. 중간고사와 대회가 겹쳐 이를 병행하며 준비했다.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다른 팀들보다 워낙 협동력이 좋아 버틸 수 있었다. 팀원들과 서로 의지하며 배려가 있었기에 힘을 내서 즐겁게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

학업과 함께 모든 일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더 나은 길로 갈 수 있게 미래 계획을 세우고 이루어 가면서 경력을 쌓을 생각이다. 졸업 후에도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주위를 둘러보며 꾸준하게 자기 계발에 힘쓰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가까운 목표이자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모두가 어렵고 고단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위에서 도움을 주는 상황과 사람들이 많았다. 주변 분들을 포함해 끝까지 저희를 믿고 지도해주신 김영중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더불어 같이 고생해 쾌거를 이룬 팀원들에게도 고생했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자 한다.


윤예진 기자  yejin@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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