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이 즐기자는 마인드가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

제 32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대회 공기권총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방재현 선수(스포츠과학 3) 박재형 기자l승인2020.12.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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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재현 선수(스포츠과학 3)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스포츠과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제 32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대회’ 공기권총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방재현입니다.

 

이번 시즌 첫 입상과 시즌 마무리 소감

솔직히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올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시합이 개최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고 스트레스도 받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훈련장에서 보여준 것들을 시합장에서도 보여줄 수 있어 얻은 것이 많아 만족한다.

 

6위로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는데 메달에 대한 기대는 어느 정도였는지

결선에 진출하면 예선 성적은 사라지고 최종 8명이 처음부터 다시 겨룬다. 재밌게 즐기고 나오면 메달은 당연히 따라올 것이라 생각했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금메달을 가져다 준 것 같다.

 

대회 진행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번 대회는 올해 있었던 대회 중 가장 못한 대회라고 생각한다. 실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총이 알아서 1등을 만들어준 시합인 것 같다. 우승하기까지 많은 운들이 따랐던 것 같다.

 

이번 시즌 코로나-19 영향으로 대회 준비, 훈련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은데

훈련을 하면서 감을 잡았다가도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돼 훈련을 중단하고 또 다시 시작한다 싶으면 대회가 무산됐다. 현재 고학년이라 졸업과 취업에 대해 생각할 시기라 대회 개최 여부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모든 일정이 끝나 이제 휴식기에 접어든다.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그냥 푹 쉬고 싶다. 시즌이 끝났으니 훈련이 없을 때는 확실히 놀고 싶은데. 코로나-19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 마스크를 벗고 확실하게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지금 우리학교 사격부에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학기가 시작됐을 때가 선수들에게는 시즌이 시작될 때다. 이로 인해 수업 때문에 훈련이 애매해질 때가 종종 있다. 대회가 다가오면 유고 결석계를 제출할 수 있는데, 이 기준이 완화돼 지금보다 좀 더 많은 훈련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내년이면 마지막인 4학년이다. 우리 사격부 동료들과 좋은 기분으로 마무리하는 것과 더불어 내년에는 더 많은 시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동국대학교 사격부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박재형 기자  super0368@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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