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색으로 꾸준히

-이모티콘 작가 주영윤 학생 (미술학 3)- 동대신문l승인2020.10.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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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윤 학생 (미술학 3)

안녕하세요.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3학년 주영윤입니다. 현재,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 ‘나나’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RC교육 프로그램 ‘캐릭터 디자인과 이모티콘 제작’과 경남 콘텐츠 코리아랩에서 콘텐츠 창작교육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생으로 학업과 이모티콘 작가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전공 과제와 이모티콘 작업을 병행하면서 몸은 가끔 피곤하지만, 저의 역량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과정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1학년 때 수강했던 시각디자인 전공 수업인 기초시각디자인, 기초그래픽디자인, 기초컴퓨터그래픽디자인을 통해 시각디자인의 기초 및 포토샵과 일러스트 등의 프로그램을 배운 덕분에 이모티콘 작가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경상북도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대구미술대전, 구미문화캐릭터 공모전, 국방부 일러스트 공모전 등 여러 미술 공모전에 준비하면서,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 디자인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수상의 기쁨까지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출시한 카카오 이모티콘은 <나나의 오셨습니까 형님톡>을 시작으로 <똘망이의 청이 있사옵니다>, <아낌없이 사랑해 나나냥이>, <말랑말랑해 나나몽이>, <롱디커플 모여라>, <우리 함께 모여라>이 있습니다. 저는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모티콘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저 자신만의 색을 표현해 그대로 담았는데 감사하게도 대중에게 인정받았습니다. 지금은 이모티콘 작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제 경험을 나누고 있는데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가 연결되어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RC교육 프로그램 ‘캐릭터 디자인과 이모티콘 제작’과 경남 콘텐츠 코리아랩에서 ‘우리지역을 활용한 이모티콘 랩’ 콘텐츠 창작 교육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입니다.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기보다는 모든 과정을 시도하며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에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한 걸음, 한 걸음 하고 있습니다. 힘든 시간과 원하지 않은 결과가 생기더라도 항상 목표를 되새기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라는 긍정의 마인드로 저 자신을 믿어주며 도전하고 있습니다. 학우님들도 자신을 믿고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가신다면 기회가 왔을 때 준비된 사람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저와 학우님들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저 또한 저만의 결이 담아진 작업이 되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감명 받고 가슴에 새겼던 봉준호 감독님의 아카데미 수상소감,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말로 응원을 전합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감사합니다.


동대신문  dgu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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