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과 영어 자기소개, 전공을 살린 프레젠테이션이 수상에 큰 역할”

-2020 미스그린코리아 대구경북 ‘진’ 서수현 학생(영어영문학 2)- 박재형 기자l승인2020.08.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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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현 학생(영어영문학 2)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어영문학전공 2학년에 재학 중인 서수현입니다. 현재 학교 홍보대사 ‘동행’ 13기 기수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미스그린코리아’는 어떤 대회인지

미스그린코리아는 친환경 정책을 재조명하고 실천해, 신세대 우수 인재들을 홍보 사절단으로 선발하는 대회다. 또한 월드 대회에 참가해 한국 대표로서 추구하는 깨끗한 세상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실천하며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선도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참가 동기

원래 미인선발대회에 참가할 계획은 없었다. 수험생 시절 입시를 도와주신 선생님으로부터 출전 권유를 받았는데, 시간도 촉박하고 준비해 둔 것이 없어 거절했었다.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권유를 받아서 출전하게 됐는데 ‘진’에 선정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외모 외에 다른 부분들은 무엇을, 어떤 식으로 준비했는지

특별히 대회에 초점을 두고 준비한 부분은 없다. 굳이 꼽자면 평소에 전공이나 토익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이 영어로 자기소개할 때 잘 작용한 것 같다.

 

심사 과정 중 장기자랑이 포함돼 있던데, 어떤 장기를 선보였는지

lenka의 ‘The show’라는 노래를 불렀다. 글로벌한 역량을 보여 주기 위해 팝송을 선택했는데, 대중성 있는 노래를 부르면 심사위원분들이 좀 더 집중해 주실 것 같아 이 노래를 선곡했다.

 

본인이 생각하는 ‘진’ 선정 요인

긴장을 잘 안 하는 성격이다. 또 승부욕도 없는 편이라 다른 참가자들과도 경쟁 의식을 보이기보다 친한 관계를 형성했다. 특히 자기소개와 장기자랑 등 대회에 차분하게 임한 것이 주 요인인 것 같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본선이 지연됐는데 혼란스러운 점은 없는지

많이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하면 대회가 연기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위험한 상황에서 대회를 치루기보다 안정된 상황에서 대회에 임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준비기간이 더 주어진 덕분에 예선보다 여유를 가지고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동행 13기 기수장도 역임하고 있는데 이러한 활동들이 본인 성장에 어떤 영향들을 주고 있는지

동행 활동은 대학생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곳에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학교 홍보영상을 촬영, 캠퍼스 투어 같은 행사 경험들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데 자신감을 주는 요인이 됐다. 여러 사람들을 마주하면서 대인관계 능력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고, 우리학교 SNS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관리하는 일에서 많은 보람도 느끼고 있다.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 학업과 병행하는 것에 부담은 없는지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좋아하고 나에게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다. 물론 그만큼 부담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떤 것들도 소홀히 하려는 마음은 없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적절히 활용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앞으로에 관한 계획과 목표가 있다면

학생 본분에 맞게 우선은 학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학업과 병행하면서 내게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 훗날 금융업에 종사하는 것이 꿈인데 그에 맞는 자격증 취득도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다.

 

도전을 준비하는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한마디

사람은 각자만의 매력이 있다.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 있게 ‘나만의 속도’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도전하는 그 자체가 소중한 경험이 아닐까? 무엇이든 해보고 싶은 건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했으면 한다.

 
▲ 서수현 학생(영어영문학 2) 시상 모습
▲ 서수현 학생(영어영문학 2) 시상 모습

박재형 기자  super0368@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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