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대학의 노력

학생들의 낮은 참여율로 아쉬움 남아 장준이 기자l승인2020.07.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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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준이 기자

  ‘취업난’ 이 단어의 뜻을 모르는 대학생들은 아마 없을 것이다. 뉴스에 나오는 단골소재이기도 하며 누구에게는 대학생과 관련하여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일 수도 있고, 자신이 처한 현실일 수도 있다.

  극심한 취업난에 내몰린 4년제 졸업자가 전문대에 재입학하는 수가 최근 5년간 6천41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날 정도로 많은 대학생들이 취업난에 헤매고 있다.

  우리학교 학생들도 취업난을 피해갈 수는 없다. 실제로 우리나라 일반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은 58.4%로 절반은 취업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58.4%의 취업률은 알바 또한 취업으로 포함하고 있어 정상적인 직업을 가진 학생들은 더 적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우리학교에도 많은 4학년 학생들이 지난 방학부터 각자 고향이나 수도권에 올라가 취업을 하기 위해 자소서를 쓰고 원서를 넣으며 면접을 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많은 희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취업난이 심해질수록 4학년 학생들뿐만 아니라 2, 3학년 학생들의 상황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2학년 때부터 토익 공부를 시작하고 각 종 자격증을 따기 위해 강의를 듣거나 직접 학원에 수강하러 다니기도 한다. 스펙을 만들기 위해 주말에는 쉬지도 못하고 봉사활동부터 스펙에 도움이 되는 것은 뭐든지 찾아다니고 있는 현실이다.

  학교 또한 학생들의 취업을 도와주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학교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센터사업에 선정됐다. 대학창조일자리 센터사업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맞춤형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 취업정보 수시제공, 대학 내 창업인프라를 활용한 창업프로그램 운영, 미취업 졸업생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취업 · 창업지원 기능을 연계 · 통합해 청년들이 따로 고용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인턴제에 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선정된 후부터 지금까지 NCS 인문계열전공자 IT/SW교육, NCS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NCS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여대생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우리학교 취업전담교수를 기존 5명에서 1명을 추가 채용했고, 취업 컨설턴트 4명을 추가로 채용하여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건을 구축했다.

  하지만 학생들의 참여도는 아직까지는 많이 낮아 소수의 학생들만 센터에 도움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경을 쓰고 있다”며 “학생들의 참여도가 다른 학교에 비해 많이 낮은 편인데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신의 진로와 취업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준이 기자  rhtncjfja@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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