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비공식 외교관

동대신문l승인2020.07.24 15:1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관광통역 안내사라는 직업은 한국의 비공식 외교관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이름다움을 알리는 외교관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관광통역 안내사는 해외 여행하는 한국인을 인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가이드도 될 수 있다.

  현재 우리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에서는 관광통역 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모집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과 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동아리 참가 학생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한국의 문화자원에 대해 공부한다. 복수전공생이지만, 해당 분야에 관심이 많아 시험에 응시했고 합격해 동아리 멘토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관광통역안내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원하는 외국어의 어학점수를 기본으로 충족을 시켜야 한다. 그 후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진 시험을 통과하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1차 시험은 총 4가지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재 동아리에서는 함께 공부할 때 효과가 뛰어난 ‘관광자원해설’과목을 위주로 공부한다. 관광자원해설 과목은 한국의 풍부한 자연유산과 축제, 특산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한 관광자원들에 초점을 둔 과목이다. 동아리원들과 함께 자격증 공부를 떠나 한국인으로서 알아야 할 한국의 오랜 역사와 풍부한 관광자원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멘토로 참가하게 됐다. 매 주 자신이 맡은 부분을 친구들에게 잘 설명해주고자 열심히 조사해오는 것을 보면서 멘토 로서 고마운 마음이 든다. 지금은 관광에 대해 공부하는 학생들이지만 훗날 저희 모두 한국에 대해 누군가에게 전문가가 되어 설명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바란다.

 

김성경(영어영문학 4)

 

동대신문  dgumedia@naver.com
<저작권자 © 동대신문 경주캠퍼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대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신문사소개개인정보처리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38066 경상북도 경주시 동대로 123 (석장동,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  대표전화 : 054)770-2057~8  |  팩스 : 054)770-205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영
Copyright © 2020 동대신문 경주캠퍼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