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 야외 봉축 법요식 봉행

윤예진 기자l승인2020.06.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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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봉행 사진

  정각원(정각원장=철우스님)은 지난 30일 오전 8시 30분 백주년 기념관 광장에서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을 야외에서 봉행했다. 이날 봉축 법요식은 정각원에서 봉행되던 기존과 달리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백주년기념관 광장에서 야외 봉행됐다. 참석자들은 발열검사를 거쳐 입장 후 좌석 간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봉축 법요식에 동참했다. 법요식에는 이영경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학생, 일반 신도와 김석기 국회의원, 최병준 경상북도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찬불가, 헌향, 관불 및 헌화, 육법공양, 발원문, 봉축사, 법어,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경 경주캠퍼스총장은 봉축사에서 “대학교정에 연등을 달고, 봉축법요식을 갖는 것은 세계 어느 대학에서도 보기 드문 아름다운 광경이며 우리 학교의 건학이념이기도 하다”며 “도량을 밝힌 연등이 우리 동국대학교의 앞날을 비춰 반목과 갈등은 사라지고, 진리와 지혜의 빛으로 가득한 명문 강소대학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각원장 철우스님은 봉축법어를 통해 “나무의 근원이 뿌리이듯, 모든 것의 근원은 마음이다. 마음을 잘 살핀다면 나날이 더 발전하고 행복해 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극복의 기원을 담아 모두가 고통에서 벗어나길 기원한다”고 설법했다.

  한편 우리학교는 동대교부터 금장교에 이르는 형산강 양측에 6월 초까지 약 2천여 개의 희망 연등을 설치하여 불기 2564(202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빛을 밝히고 있다.

 

▲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봉행
▲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육법공양
▲ 이영경 경주캠퍼스총장 봉축사
▲ 정각원장=철우스님 봉축법어

윤예진 기자  yejin@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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