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움직이는 참사랑 양성대학’ 비전 선포

“전국 비수도권 사립대 증 3위로 끌어올릴 것” 배재환 기자l승인2016.03.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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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비수도권 사립대 증 3위로 끌어올릴 것”

  우리학교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이대원 신임 경주캠퍼스 총장 취임식과 함께 ‘Vision2020’ 선포식을 진행한다.

  지난해 경주부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정안스님)는 9명의 경주부총장 후보자를 지원받아 후보자소견발표회와 투표를 통해 최종 부총장 후보자를 추천했다. 그 결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는 제 297회 이사회에서 이대원교수를 경주캠퍼스 총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달 1일 임기가 시작된 이대원 신임 경주캠퍼스 총장은 경주캠퍼스의 교원 보직 인사 발령을 시작으로 우리대학의 새로운 비전 및 발전계획, 5대 혁신분야 및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이대원 총장은 취임식과 ‘Vision2020’ 선포식을 앞둔 지난 21일 조계사 인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대학 비전과 발전계획 등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우리학교의 새로운 비전은 자랑스러운 동국인, 사회에서 사랑받는 대학을 기본 골자로 ‘세상을 움직이는 참사랑 양성대학’이다.

  발전계획으로는 전국 비수도권 사립대 중 3위를 목표로 했다. 우리학교는 지난해 전국 비수도권 사립대 중 8위를 기록했다. 또한 5대 혁신분야 및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이대원 총장은 “지금 대학은 다양한 변화를 주문받고 있다”라며 “참사랑 인재양성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기초교육강화, 인성교육, 실용교육으로 교육 내 실화와 취업역량 강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내실화에 중점을 둔 혁신과제

  ‘세상을 움직이는 참사랑 양성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진행되는 5대 혁신분야는 ▲교육 분야 ▲연구 산학 분야 ▲국제·사회협력 ▲행정서비스 ▲재정·인프라이며 이 중에서도 교육 분야에 가장 중점을 둬 혁신분야를 선정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기초가 튼튼한 바른 품성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초강화 교육 ▲실용중심교육 ▲인재교육 ▲교육지원시스템 선진화 추진을 핵심과제로 추진한다.

  기초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기초학력 강화 및 강의모델 다양화, 전공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진행한다. 이번 학기부터 이공계열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문기초 교과목 수준별 강의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1,2학년 때 기초교육 강화를 실시하고, 3,4학년 때에는 전공교육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취업경쟁력을 키우는 실용중심교육으로는 학생들의 진로에 기반한 현장실습 활성화와 학기제 현장실습 등을 통해 실습 운영의 내실화를 꾀한다.

  더욱이 우리대학이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K-MOVE’사업 등을 활용해 창업교육을 강화하여 사업대학에 선정되면서 이와 연계해 취업지원센터 조직과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으로는 ▲교양, 전공 교육 관리시스템 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 후 평가·분석·개선하는 환류체계로 교육과정 질 관리 체계 강화 ▲수강신청 장바구니 제도와, 교수면담 의무화 등 학사제도 개편 ▲선후 수강 교과목, 필수 교과목 등을 지정한 학업이수 체계화 ▲저소득층 장학지원과 비교과 프로그램 활동 장학금 지원, 교육조교 장학금 지원 확대를 통한 성적 위주의 장학제도도 개선이 포함돼 있다.

5대 혁신분야 및 핵심과제

  교육 분야 외 혁신분야 및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산학분야에는 ‘산업수요와 연계된 선순환 산학 협력 및 연구체계’라는 핵심과제 아래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연구와 교육의 연계 강화, 우수교원 초빙 위원회. 공동연구 장려 및 인센티브 제공으로 연구 여건을 조성한다.

  국제·사회 협력 분야는 ‘유기적인 지역 협력 체계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국제학생 ZONE구축, 유학생 전용학부 신설 등 Inbound는 내실화하고 Outbound는 다양화한다.

  또한 불교의 세계화를 위해 유기적인 대외협력 체제를 구축함은 물론이고 전략적 대학 홍보, 수요자 맞춤형 입시홍보를 통해 이미지 및 대외 평판도를 향상시킨다.

  행정서비스 분야는 ‘다양성과 소통을 중시하는 합리적 행정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행정시스템 효율화, 실질화, 전문화를 추진하고 합리적 성과관리와 참여기반 행정체제를 구축해 소통과 화합의 대학 경영을 추진한다.

  재정·인프라 분야는 ‘재정건정성 확보, 스마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강화’를 핵심과제로 꼽았다. 각종 국책사업 참여로 재정수입을 확보하고 연 40억을 목표로 발전기금을 확충하여 연구비 수주를 통해 간접비 확보를 증대한다.

  스마트 인프라 확충 계획으로는 2016년 문화복지관 건립, 2018년 신기숙사 건립과 더불어 순차적 건물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또한 Active Leaming전용 강의실, 스마트 수업관리시스템 등 스마트 학습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취업 역량 강화

 Vision2020에서는 5대 혁신분야 및 핵심과제 외에 취업 역량 강화 부분도 강조됐다.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전공과 기초지식이 튼튼한, 창의적인 사고와 적응력을 갖춘 ‘기본이 된 학생’을 양성하는 것이다.

  또한 인성교육과 실용 중심 교육을 추진한다. ‘기본이 된 학생’양성은 전공과 기초지식 강화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부전공 및 복수전공을 적극 장려하여 취업진로 설정에 있어 취업 컨설턴트를 적극 활용토록 했다.

  인성교육은 봉사활동 강화, 명상프로그램 운영, 팔정도 실천 등 자연스럽게 인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기업이 원하는 기본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함을 목표로 한다.

  실용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격증 준비 프로그램과 발표를 통한 소통 능력 교육을 강화하여 창업 교육 강화와 프로젝트 인턴십을 실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과 연계해 취업지원센터 기능 확대를 통한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발전계획에 대해 이대원 총장은 “설립 38년째인 우리학교는 110주년을 맞은 서울캠퍼스와 함께 불교종립대학으로 참사랑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라며 “불교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인재불사를 위해서는 종립대학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참사랑’양성 대학

  설립 38년주년을 맞은 우리학교는 정신문화와 과학문명의 조화를 통한 민족문화의 창조에 힘써왔으며 통일주역의 지도적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와 학문발전이라는 사명을 충실히 해왔다.

  2011년부터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에 8년 연속 선정되며 우수한 교육 역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동국이란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으며 ‘K-MOVE’사업 등 취업역량 강화 사업에도 꾸준히 선정되고 있다.

  이에 우리 대학의 새로운 비전인 ‘세상을 움직이는 참사랑 양성대학’이 될 수 있도록 이대원총장의 앞으로는 행보가 기대된다.

글/사진=배재환 기자

사령

◇임 수습기자

▲취재부 수습기자: 변주리 (불교아동보육학 전공 1)

▲취재부 수습기자: 최유라 (조경학 전공 1)

▲사회부 수습기자: 김승준 (경영학부 1)

▲문화부 수습기자: 장준이 (간호학 전공 1)

▲사진부 수습기자: 주현희 (간호학 전공 1)

 

◇임 전문기자

▲황순호(중어중문학 전공 4)

▲홍시은(미술학 전공 2)

- 이상 3월 10일자

 

배재환 기자  bjh9222@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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