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으로 이어지는 청년창업

청년 파산후 소생 제도 정비 시급 동대신문l승인2019.11.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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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창업 지원금' 지급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각 지자체는 청년창업 지원센터' 를 설립해 2030 청년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다. 이렇게 지원을 받아 창업하는 청년들이 모인 '청년몰' 또한 이곳저곳에 조성됐다. 하지만 지원 예산을 통해 입점한 청년 점포들은 채 1~2년이 되지 않아 휴·폐업하며 문을 닫거나 나가 버렸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학교가 있는 경주시 또한 피해 갈 수 없었다. 경주시 성건동에 위치한 북부상가시장 내에 개장한 청년몰 이른바 욜로몰'은 더이상 2017년 개업 당시의 밝은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올로몰의 청년 점주 들은 온데간데없고 문을 닫거나 폐업한 가게들만 덩그러니 남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흉물스럽다”와 "을씨년스럽다'는 말까지 하며 올로몰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청년 창장업 지원 제도는 다양하다. 하지만 실제 창업전선에 뛰어들었다가 폐업이나 파산을 한 청년들에 대한 대응칙은 미비한 수준이다. 이러 한 문제점은 청년 부채 문제에서 청년 자살률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그야말로 약순환의 부작용이 우려된다. 청년 창업 지원을 해주는 만큼, 청년들이 원치않는 파국을 보완하는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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