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배려 없는 중간고사일정

백상체전과 겹치거나 11월 첫째주 까지 미뤄진 시험 이영준 기자l승인2019.11.0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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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간고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로 정해졌다. 반면 일부 과목은 중간고사를 한 주 미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그 중에는 백상체전을 진행한 29일에 중간고사를 진행한 과목들이 존재한다. 더 나아가 원어민 교수가 진행하는 과목 등 일부 과목들은 11월 첫째 주까지 미뤄진 일정으로 시험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 과목들은 행사와 겹치거나 미뤄진 중간고사 일정으로 학생들에게 부담을 안기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이번 학기뿐만 아니라 여러 학기를 거쳐 반복된 문제다. 또한 중간고사 일정 선정은 전적으로 교수의 재량이기에 학생들의 불편함이 반복되고 있다.

1학년 필수교양 과목인 ‘불교와 인간’의 경우 중간고사 기간 다음 주에 진행하는 일정으로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강의는 백상체전이 있는 29일 당일 6시에 진행하여 행사 일정과 겹치며 늦은 시간대로 인한 불편함을 초래했다. 해당 과목을 이수하는 수강생들은 “왜 하필 한 주 미뤄 진행하는지 모르겠다”며 “백상체전은 물론이거니와 그것도 6시는 너무한 처사” 라고 불만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타 강의도 한 주 혹은 두 주를 미루며 학생들 사이에서 불만이 빗발치고 있다. 일부 통학생들의 경우 “여러 시험들이 너무 늦게 편성되어 버스를 놓치게 되는 상황이 나온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재학생들 사이에서 정해진 중간고사 기간을 벗어나 응시자에게 부담을 안기는 중간고사 일정은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영준 기자  summter@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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