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된 생활관 출입방식, 일부 관생들 불만 토로

금장생활관 측 “출입카드-QR코드 혼용은 보안상 혼란스러워질 뿐” 윤예진 수습기자l승인2019.11.0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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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설치된 QR코드 인식 기기

우리학교는 이번 학기부터 생활관 출입 방식을 변경했다. 이전에는 생활관 카드를 소지해야만 출입이 가능했으나 이번 학기에는 스마트 동국을 이용한 QR코드 출입방식으로 변경됐다. 생활관 출입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편리함도 있는 반면, 학생들의 불만 또한 증가했다.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는 “카드 분실로 인한 재발급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휴대폰은 항상 소지하기 때문에 훨씬 편리하다”라는 의견이 있지만 이 외 학생들 사이에서는 날씨로 인해 스마트 동국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때도 있고, 데이터, 배터리 부족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변경된 생활관 출입 방식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또한 QR코드를 캡처해 공유할 여지가 있으며 이로 인해 외부인 출입에 관한 우려가 지적됐다.

학생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날씨로 인한 스마트 동국 접속 오류’ 부분에 대해 생활관 측은 “근무자를 세워놓고 문을 개방해 놓았기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고 밝혔다.
외부인 출입 문제에 대해서는 “일일이 잡지 못한다”며 “기존 방식은 생활관 카드를 빌려주는 등 오히려 쉽게 생활관에 출입했다. 하지만 현재 스마트 동국 사용으로 보다 보안이 강화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학생들은 QR코드와 카드를 혼용하는 것에 대한 보완 계획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금장생활관 측은 “현재 만족도를 보면 관생들의 큰 불만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카드와 QR코드를 혼용한다는 것은 보안상에 더 혼란스러워질 뿐”이라며 변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생활관은 휴대폰 분실 또는 고장과 같은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해 안내실 접수 후 일정 기간 카드를 사용하는 중이다. 생활관 측은 “앞으로 불만사항들을 줄이고 좋은 방안이 생긴다면 점진적으로 해결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예진 수습기자  yejin@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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