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2019 학생회 및 자치기구 보궐선거 입후보자 인터뷰

“신뢰를 회복하고 학생들에게 믿음을 주는 학생회 될 것” 박재형l승인2019.03.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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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대 총학생회 건설준비위원회
‘리뉴얼 [RE:NEWAL] ’

▲ 좌) 정=김형곤(경영학부 4) /우) 부=김휘권(전자정보통신공학 4)

“다가오는 변화의 민족동국, 함께 도약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출마한 제 35대 리뉴얼 총학생회 건설준비위원회 정 입후보자 김형곤, 부 입후보자 김휘권입니다.

 

출마동기는 무엇인지.

작년 총선거와 이번 선거,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작년에 출마했을 당시 선거 무효라는 결과를 받고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다. 작년에 가장 크게 작용했던 동기는 전 총학생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꼈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후회가 남을 것 같았다.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새로운 출마 동기는 현재 학생들에게 학생회의 이미지가 많이 부정적이기 때문에 학생회라는 조직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학생들이 학생회의 필요성과 친근함을 주고자 출마하게 됐다.

 

‘리뉴얼 [RE:NEWAL]’의 의미는 무엇인지.

영단어 뜻처럼 재기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모든 학생회가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자 변화를 찾는다고 생각한다. 이는 제 35대 리뉴얼 [RE:NEWAL] 총학생회 건설준비위원회도 마찬가지다. 동시에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일들로 인해 총학생회가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한다. 신뢰를 회복하고 나아가 학생회가 학생들에게 믿음을 주는 조직이 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기존 총학생회와 차별화 된 점이 있다면.

차별화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존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이들은 학생회 혹은 자치기구의 대표자를 경험하고 당선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약력사항에서 볼 수 있듯이 정·부 입후보자들의 경력은 학과나 단과대학 학생회 부장, 차장에 그친다. 혹자는 경험 부족이 우려가 된다고 할 수도 있다. 감히 말하자면 학과 및 단과대학 학생회가 실질적으로 학생들과 더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학생들의 의견을 더 가까이, 더 많이 들을 수 있었던 경험이 됐다. 이 작은 경험이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작년 선거보다 더 발전 된 부분은 무엇인지.

선거를 준비할 때, 스스로가 100% 만족한 공약은 아니었다. 현 시점에서 준비한 공약을 보자면 작년보다 조금 더 준비 된 공약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인 면에서는 작년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급했다면, 지금은 조금이나마 여유를 가진다는 점이 발전된 부분이라 생각한다.

 

공청회 당시 흡연구역 재설정 공약에 관한 질문들이 많았다.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지.

교내 흡연구역 중 논란이 큰 구역은 원효관과 진흥관이다. 우선적으로 이 공약을 준비하면서 학내 언론사가 취재했듯이 개선의 필요성을 느꼈다. 흡연구역 이동은 흡연자-비흡연자 간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시설관리팀에서 흡연구역 이동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기에, 논란의 중심인 원효관과 진흥관을 우선적으로 개선한 뒤 순차적으로 타 건물 흡연구역 역시 개선할 예정이다. 나아가 외부기관과 협력을 통해 흡연부스까지 설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준비한 공약들 중 가장 핵심은 무엇인지.

하나의 공약을 집어서 핵심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애착이 가는 공약들은 월간총학, 힐링 콘서트, 리뉴얼 알리미, 종강시기 이사 도우미 정도가 애착이 가는 공약들이다.

 

제시한 공약 외에도 당선 시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이 있다면.

자체 출범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제일 먼저 마련하고 싶다. 또한 공약을 바라볼 때 학생들에게 선보이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학생회 조직이 존재하려면 공약 이행 외에도 학생들의 즉흥적인 요구도 충족시켜야 한다.

이런 부분에 있어 ‘월간총학’이란 공약으로 매 월 신규사업을 구상하고 진행하겠다. 당장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것 보다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기성에 맞는 사업을 진행 하고자한다.

 

현재 우리학교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감히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우리 학생들의 자존감이 낮아 안타깝다. 경주라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우리학교를 깎아 내리는 인식들이 있다. 우리의 모교에 애정과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입후보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총학생회는 무엇인지.

단순히 가장 큰 규모의 학생회가 아니라 학생들이 친구처럼 다가오고 자발적인 관심을 이끌수 있는 총학생회를 그리고 있다. 또한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스스로가 무엇이 부족한지 알고 있기에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총학생회를 희망한다.

 

학생들에게 한마디.

학교생활을 하며 느낀 것은, 학생회에 대한 관심도가 여러 요인들로 인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의 관심이 없는 학생회는 존재 이유가 사라진다. 다가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선거가 진행된다. 학생들의 당연한 권리를 행사함으로써 관심을 보여주길 간곡히 부탁한다.

 

제 26대 불교문화대학 학생회
건설준비위원회 ‘한빛’

▲ 좌) 정=이주상(불교아동보육학 4) /우) 부=김나영(불교학 3)

출마동기는 무엇인지.

학과 학생회를 경험하면서 학과 내 단합은 잘 이뤄졌으나 학과 간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 학과 학생회간의 관계는 좋았지만 불교문화대학 소속 학과 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 학과 간 교류를 도모하고자 출마하게 됐다.

 

‘한빛’ 의 의미는 무엇인지.

‘세상을 비추는 빛’ 이라는 원래 의미에 “학생회가 학우들을 비추고 학우들이 세상을 밝히는 부처님의 인재로 거듭나자” 라는 뜻을 더해 한빛을 슬로건으로 정하게 됐다.

 

준비한 공약들 중 가장 핵심적인 공약은 무엇인지.

‘야단법석’ 이라는 공약이다. 해당 공약은 ‘연꽃제’ 와 ‘한빛 축제’ 가 세부사항으로 포함 돼 있다. 연꽃제는 단과대학 내 스님들과 재가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행사다. 또한 불교문화대학 내 세 학과는 각각 학술제와 연주제를 따로 진행한다. 이 행사들을 한빛 축제로 통합해 한 자리에서 학술제와 연주제를 모두 진행해 학과 간 단합을 이루고자 한다.

 

현재 불교문화대학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이전에도 언급했듯 세 학과의 단합이 가장 필요하다고 본다. 학과들만의 색깔이 매우 뚜렷한데 불교학부는 종교, 불교아동보육학과는 교육, 한국음악과는 예술이라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각 학과의 개성이 다르지만 ‘불교문화’ 라는 틀 안에 공존하고 있기에 단합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불교문화대학 학생들에게 한마디.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한 만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수록 행사는 빛을 발한다. 학생회 역시 같은 불교문화대학 학생인 만큼 학생들과 같은 눈으로 같은 곳을 바라본다.

언제든지 찾아오면 힘든 일을 함께 나누고 건의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 3대 상경대학 학생회
건설준비위원회‘「」처럼’

▲ 좌) 정=손지원(글로벌경제통상학 4) /우) 부=하조현(경영학부 3)

출마동기는 무엇인지.

작년 상경대학 학생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행정에 눈을 떴고 동시에 상경대 내 고질적인 문제가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이 문제를 개선하기에 1년 임기는 부족했다. 작년 총선거에 출마 했지만 선거 무효 공고를 받았다. 그 후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중앙운영위원회의에서 발언권은 있으나 의결권은 없었다. 이는 상경대학 대표성이 사라진 것을 의미한다. 학생회 존재 이유를 느끼고 출마하게 됐다.

‘「」처럼’ 의 의미는 무엇인지.

각주가 비어있는 것은 학생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언제든지 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행사는「친구」처럼, 학생들을 대변할 때는 「운동권」처럼, 초심을 잃지 않는 의미로「처음」처럼 총 세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다.

 

기존 상경대학 학생회와 차별화 된 점이 있다면.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학생회는 이벤트 업체가 아니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를 잊을 수 없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뿐 아니라 상경대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고치고자 한다. 상경대학은 거의 매년 학제개편이 이뤄지지만 항상 학교가 의견을 듣기보다 통보하는 것에 불만이 있었다. 학생들의 권리를 찾아주는 데 중점을 맞춘 것이 차별성이라 볼 수 있다.

 

준비한 공약들 중 가장 핵심적인 공약은 무엇인지.

많은 공약들이 있지만 ‘상경대학 기자단’ 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싶다. 예를 들어 학생회 내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학생들이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정보전달, 학생과 학생회의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준비하게 된 공약이다.

 

상경대학 학생들에게 한마디.

우리 상경대학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 지금은 본인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피해는 고스란히 본인들이 안게 된다. 또한 투표는 학생의 권리다.

스스로가 동국대 학생이라면 권리를 행사하고, 대표자를 선출하는데 기여를 했으면 한다. 건의사항 혹은 학생들이 생각하는 방향도 함께 나누고 학생과 학생회의 소통이 원활하게 진행 되길 바란다.

 

제 34대 학생복지위원회 건설준비위원회
기호 1번 ‘늘 봄’

▲ 좌) 정=조호정(경영학부 4) /우) 부=김재훈(안전공학 3)

"학우들의 기본적인 복지와 안전,

시설을 마련해주고 싶다”

 

출마동기는 무엇인지.

작년에 부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아쉬움들이 있었다. 위원장에 출마하여 제가 지향하는 방향인 “학우들의 기본적인 복지와 안전, 시설을 마련해주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돼 공약을 준비하고 출마하게 됐다.

‘늘 봄’ 의 의미는 무엇인지.

늘 봄은 순 우리말이다. ‘언제나 봄처럼 활기차게’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제 34대 늘 봄 학생복지위원회 건설준비위원회는 언제나 봄처럼 학우들 곁에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자 늘 봄 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게됐다.

 

핵심공약은 무엇인지.

가장 핵심공약은 ‘간담회로 하나되는 동국인’ 이라는 공약이다.

작년을 예로 들자면 석장계단, 운동장 충전재, LED 조명, 방음문제를 복지요구안으로 작성해 개선했다. 이렇듯 ‘간담회로 하나되는 동국인’ 은 복지요구안을 더 효율적으로 작성해 학생복지위원들과 각 학과불편사항, 학교 내 불편한 점을 공론화 하고 의논해 복지요구안을 작성하고 해결 하는 공약이다.

 

입후보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학생복지위원회는.

늘 봄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학생복지위원회는 교내 시설과 안전에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우분들의 안전과 교내 시설을 개선해 언제나 봄처럼 따뜻한 복지를 실현 시키겠다.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학생복지위원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자치기구다. 올해 늘 봄 건설준비위원회는 학생복지위원회를 알리고, 기본 복지 시설과 안전에 입각해 학생복지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고 싶다. 방향성을 잃지 않고 준비한 공약들을 잘 이행해 교내 많은 부분들을 개선 하겠다. 관심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

 

제 34대 학생복지위원회 건설준비위원회
기호 2번 ‘Log:人인’

▲ 좌) 정=박재현(경영학부 4) /우) 부=김종현(경영학부 4)

변화를 여는 Login, 미래를 품는 Click! ”

 

출마동기는 무엇인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조금이나마 즐겁게 만들고 학생들의 밝은 모습만을 만들고 싶었다. 또한 학생복지위원회 라는 자치 기구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공약 및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만약 당선이 된다면, 학생들이 더 많은 복지를 누릴 수 있는 공약 및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확립 할 것이다.

‘Log:人인’ 의 의미는 무엇인지.

‘학생들 마음속에 로그인 한다’는 의미로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함께 연다는 뜻이다. 당선이 된다면, 슬로건 처럼 학생들이 진정으로 필요성을 느끼는 부분과 공감 할 수 있는 것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

 

핵심공약은 무엇인지.

가장 핵심적인 공약은 세 가지다. 첫 번째는 ‘버스노선도 개척 및 신경주역’이다. 본교 재학생들이 기존의 시내버스노선을 이용할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하고자 내건 공약이다. 두 번째는 ‘황리단길 및 읍리단길 제휴’이다. 학생증 및 모바일 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주고자 한다. 마지막은 ‘정장대여’이다. 재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면접, 대외활동 등 필요한 정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휴업체를 통해 상시 대여를 진행 할 것이다.

 

입후보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학생복지위원회는.

제 34대 Log:人 학생복지위원회 건설준비위원회가 생각하는 학생복지위원회의 이상은 베푸는 것,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친구처럼 도움을 주고,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대변해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함께 여는 학생복지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제 34대 Log:人 학생복지위원회 건설준비위원회는 권리를 지켜주는, 복지를 책임지는, 졸업과 취업을 도와주는, 소통을 원활히 진행하는 학생복지위원회가 되도록 다짐하겠다.

 


박재형  super0368@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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