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학생이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행사 필요 이예리l승인2019.03.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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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백상관 로비홀에서 소이캔들 만들기 체험하는 모습
▲ ②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
▲ ③ RC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만든 가죽공예품

우리대학 학교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와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대부분 학내에서 부스참여와 행사체험으로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참여율이 저조하다. 이에 학생들에게 우리대학의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대학기관 문화행사

학생들의 방문이 잦은 도서관에서는 매 학기 도서관 홍보를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 달 초에는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봄으로 물들다’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영화제와 스탬프 투어, 도서관 이용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많이 참여한 학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한편, 오는 26일(화) 15시에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김수현’ 작가와 함께 Book Talk를 진행 할 예정이다.

다음은 학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박물관이다. 다른 기관들에 비해 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학내에서 박물관은 쉽게 찾을 수 있다. 관람이 무료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1층에 전시관이 있는데 지난 10월 16일부터 동림스님 기증품 특별전을 개최한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에도 개방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해놓았는데 81점의 선서화부터 불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볼거리가 많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단오를 맞이하여 수안 스님이 선서화를 활용한 단오 부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는데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부채를 만들었다. 이밖에도 불교 관련 조각, 회화, 공예품들과 약 3,000여 점에 경주 발굴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학생들과 만들어가는 문화행사

위 행사 이외에도 RC 프로그램, 책 읽는 동국, 전시회가 있다. 이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을 이끈다. 주체가 학생인 만큼 학생들의 참여율도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높은 편이다.

RC프로그램은 교내수업이 모두 끝난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백상관과 운동장 등 커리큘럼에 따라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RC프로그램은 학기 초에 유드림스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수공예, 예체능, 프로그래밍, 스터디, 소통과 관련된 수업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취미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즐거움을 주고있다. 학기 말에는 RC축제로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결과물을 공개한다. 축제 중 체험부스와 발표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RC프로그램을 간접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RC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1학점이 부여된다.

책읽는 동국은 3월초부터 5월말까지 진행되며 도서관 3층 그룹스터디룸에서 활동한다. 이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를 포함한 6~7인이 1조가 되어 독서토론을 진행 한다. 이때 학생들은 독서를 통한 사고력과 토론 능력 및 감상문 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편, 열심히 활동한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작품 전시회는 미술학과 1~3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4월과 10월경에 백상관 로비홀에서 개최된다. 이때 전시되는 작품은 미술학과 학생들이 전공시간에 작업한 과제물로 구성된다. 보통 시각디자인과는 일러스트, 캐릭터, 편집디자인, 광고디자인 인쇄물과 손그림을 전시한다. 불교미술과는 불상과 동양적인 그림을 전시한다. 또한 문화산업디자인은 조형물, 액세서리, 생활제품, 소품 등을 전시하고 회화과는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 캔버스 그림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학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타 대학의 문화생활 행사와 프로그램

타 대학교의 경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문화대학은 학생들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해외교류를 위해 국내 및 해외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매년 정해진 예산 범위 안에서 탐방 인원을 확정하며, 50% 이상의 탐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08년도 중국 북경을 시작으로 2009년 청도에서 전주를 탐방, 현재까지 총 국내 11차, 해외 10차까지 진행됐으며 현재까지도 진행하고 있다.

계명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학생이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관혼상제 등의 행사 문화, 축제문화, 일상생활문화, 언어문화, 사회제도문화 등을 주제로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힌편, 교류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해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학생 간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학교에 필요한 문화행사

위의 타학교와 비교해보았을 때, 우리학교의 문화행사를 살펴보면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나 프로그램은 적다. 간혹 유학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열리지만 한국학생들의 참여율이 저조하다. 이로 인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학생들의 만남이 어렵다. 작년 가을학기 RC프로그램 중 유학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유학생들과 한국문화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같이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학생이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며 서로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내기관과 학생들이 새롭게 개설할 필요가 있다.


이예리  akffkddl1004@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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