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동국을 이끌어 갈 온방골 일꾼들

글=박재형 기자l승인2018.11.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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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자치기구 및 학생회 당선자 인터뷰

2019학년도 동국을 이끌어 갈 온방골 일꾼들


제36대 총대의원회
‘[벗;but]’

▲ 좌) 정=손성훈(경영학부 3)우) 부=윤원준(경제금융학 3)


총대의원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총대의원회는 학칙개정과 감사, 지분합의와 선거 크게 네 가지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분합의란, 학생들이 납부한 학생회비가 중앙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대의원 총회를 통해서 각 기구에 학생회비가 나눠지는 것이다. 또한, 감사는 분기별로 총 3번 진행되며 학생들이 납부한 돈이 올바른 곳에 사용되는지 각 기구의 내역을 검토한다. 덧붙여 축제와 신입생 오리테이션 등 행사 개최 후에 특별 감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전 총대의원회와 다른 점이 있다면.
기존 감사 결과는 문자 위주의 대자보로 공고됐다면, 내년에는 감사 결과를 채점 후 그래프 형식으로 제작해 학생들이 더욱 보기 쉽게 공고할 것이다. 더불어 감사결과 우수 학과를 선정하여 상장과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대의원들을 찾아 뵙고 총대의원회와의 만남을 구성하려 한다. 연 2회 대규모 행사와 월 1회 소규모 행사를 통해 대의원들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다고 본다.

슬로건은 어떤 의미인지.
‘[벗;but]’ 은 두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한글의 ‘벗’ 은 기존의 딱딱한 총대의원회 이미지를 벗어나 친구같은 총대의원회가 되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 영어의 ‘but’ 은 일반 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하면서도 학생회칙 개정, 감사 진행 등, 업무 측면 만큼은 모두가 찬성하는 기준에 서서 공정한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미이다.

기획한 공약들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
모든 공약들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단과대학 학생회칙 제정’ 이다. 현재 단과대학만의 학생회칙이 없어 단과대학 운영위원, 중앙위원들과 상의 후 제정할 수 있게된다면, 단과대학 특성에 맞게 기획하여 자치적인 운영이 될 수 있게끔 돕고자 한다.

학생들에게 한마디
총대의원회는 학생들의 권리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기구다. 무거운 직책을 맡은 만큼, 모두가 찬성하는 기준의 총대의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이전 총대의원회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되새겨 더 발전하고 나아가려 한다.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할 준비가 돼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제14대 과학기술대학 학생회
‘연:緣’

▲ 좌) 정=주재우(기계시스템공학 3)우) 부=정여진(응용통계학 2)

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
기계시스템공학과의 경우, 처음 입학했을 때 신설과였다. 기본적인 학생회가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행사를 기획했는데, 학생들이 학생회가 기획하는 행사에 참여하면서 많이 만족했고 개인적으로도 큰 보람을 느꼈다. 다른 과 학생들에게도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당선소감 한마디.
지지해주신 과학기술대학 학생들에게 정말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다. 학생들에게 받은 신뢰를 바탕으로 제시한 공약을 완벽히 이행하겠다.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

슬로건은 어떤 의미인지.
인연 연(緣)을 썼다. 학생들과 학생회가 한 해를 같이하는 것도 인연이라 생각한다. 또한, 같이 더불어 소통하고 나아가려는 의미에서 ‘연:緣’ 이라고 지었다.

기존 과학기술대학 학생회와 다른 점이 있다면.
기존 학생회보다 업그레이드 된 학생회를 생각하면 되겠다. 이전에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간 복지 공약은 유지하되, ‘과학기술대학 놀이터’ 라는 공약으로 과학기술대학만의 축제를 열어 학생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날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기획한 공약들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
많은 공약들이 있지만, 크게 두가지 핵심 공약을 내세울 수 있다. 먼저 ‘처음 뵙겠습니다’ 라는 공약은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학용품 등을 배부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중심의 공약이다. 또 이전에 언급했던 ‘과학기술대학 놀이터’ 가 두 번째 핵심 공약이다. 과학기술대학 모든 학과가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직접적인 소통을 이끌고 학과간의 유대감과 학생들간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약이라 본다.

과학기술대학 학생들에게 한마디.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말씀드리며 보다 친숙한 학생회가 되겠다. 혼자 걸어가지 않고, 학생들과 함께 멀리 나아가도록 하겠다.


제1대 사회대학 학생회
‘비상’

▲ 좌) 정=강다빈(사회복지학 3)우) 부=김민주(행정경찰공공학 2)

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
학과 학생회 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학부개편 당시, 사회과학계열대학에서 사회대학으로 분리되면서 단과대학 학생회가 없었다. 이러한 부분에서 학생들이 누려야 할 복지들을 누리지 못하는 모습이 많이 안타까웠다.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당선소감 한마디.
학생들의 높은 투표율과 성원 덕분에 당선될 수 있었다. 준비 기간 동안의 마음가짐과 초심을 잃지 않고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학우들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뛸 것을 약속드린다.

슬로건은 어떤 의미인지.
이번 학생회의 슬로건인 ‘비상’ 은 ‘높이 날아오름’ 이라는 의미이다. 학생들과 사회대학의 이상향으로 날아오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날개가 되고자 ‘비상’ 이라고 지었다.

사회대학 초대 학생회인만큼,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인수인계를 받지 않고 바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그렇기에 모자란 부분이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초대 학생회인 만큼 많은 것을 시도할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내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대 ‘비상’ 사회대학 학생회를 통해 훗날에 나올 제 2대, 제 3대 학생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초석이 되고자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

기획한 공약들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
딱히 우선순위를 둔 것은 아니다. 이번에 기획한 다섯가지 공약들 외에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부분들에 대해 최대한 노력하고 시기에 맞춰 진행하려고 한다.

사회대학 학생들에게 한마디.
학생들과 사회대학이 높히 날아오를 수 있도록 날개가 되고, 학생들의 권리를 위해 발로 뛰는 ‘비상’ 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제14대 사범교육대학 학생회
‘북두칠성’

▲ 좌) 정=김은재(수학교육 2)우) 부=최효진(가정교육 3)

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 나아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여건 등을 개선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당선소감 한마디.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아 불안했다. 당선 여부에 대해 장담할 수 없었다. 당선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는데, 믿고 지지해주신 학생들과 같이 고생한 건설준비위원회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그들이 없었더라면 당선되지 못했을 것이다.

슬로건은 어떤 의미인지.
‘북두칠성’ 은 ‘사계절 내내 길잡이 역할을 하는 별’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 해동안 사범교육대학 학생들의 길잡이가 되겠다는 뜻으로 ‘북두칠성’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게 됐다.

기존 사범교육대학 학생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전 학생회가 호평 받은 부분을 이어나가면서도, 학생들의 쓴소리를 새겨들어 발전된 학생회를 구축해 나가려 한다.

기획한 공약들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공약은 바로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이다. 사범교육대학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는 것이 졸업 요건이다. 4년간 두 번 수강해야하는데 교내에서 진행되는 강의로는 수강 인원 등 여건이 많이 부족하다. 교외 강의 이수를 인정하지만 수강비용이 학생 입장에서는 부담이 된다. 이런 부분들로 인해 공약을 기획하면서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를 통해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사범교육대학 학생들에게 한마디.
학생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당선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데 학생들을 위해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 많이 우려하시는 부분도 있는걸로 안다. 하지만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글=박재형 기자  super0368@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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