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턴십을 임하는 우리의 자세…

동대신문 경주캠l승인2011.12.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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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차례 해외인턴십 칼럼을 통해 해외인턴십을 다녀온 많은 학생들이 해외인턴십에 대해 잘 파악하지 못하고 다녀오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해외인턴십을 담당하는 국제교류원의 이상수팀원의 조언을 통해 해외인텁쉽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 편집자
외국어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안녕하십니까? 본교 재학생 여러분, 저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국제교류교육원에서 국제교류를 담당하고 있는 이상수입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 본교의 학생입장에서 눈으로 학교를 바라보고 학교 소식에 귀를 기울일 때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직원의 입장에서 학교의 국제화와 글로벌인재 양성하는 일에 두 눈과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글로벌역량을 갖추기 위한 방편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은 타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거나 파견 교환학생으로서 해외 자매대학에서 학업을 이수합니다. 그 이외에도 해외인턴십을 통해 기본적인 현장교육을 이수하고 실무에 배치되어 경력을 쌓으며 본인의 글로벌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국제교류교육원에서는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방편으로 다양한 국제화프로그램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선발자 참가지원금 지급 및 그와 관련한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등 본교의 해외인턴십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인 해외인턴십 참가자 선발과 관리는 각 단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참가자는 해외기업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업무를 배우고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외국어실력 향상 그리고 학점까지 부여 받는 등의 많은 혜택을 부여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학기제 해외인턴십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 중 무사히 프로그램 이수한 자에 한해 한 학기 15학점이 부여됩니다.
단,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 점은 바로 해외인턴십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과 그에 임하는 우리들의 준비자세와 마음자세를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들은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해외인턴십이 어떤 성격을 가진 프로그램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필요합니다. 해외인턴십이라는 단어에서 엿볼 수 있듯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다양한 국적과 문화 그리고 견해를 가진 이들과 동료라는 연대의식 속에 근무를 하게 됩니다.

성공적인 해외인턴십을 위해선, 가장 중요하게 수반되는 사항은 바로 의사소통능력일 것 같습니다. 현지인처럼 외국어를 구사하는 능력을 가진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한 것이 실정입니다. 언어에 자유롭지 못한 직원은 업무에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업무태도를 가지게 될 것이며, 본인의 능력에 맞는 단순하고 중요하지 않은 업무만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스스로를 불행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일에 대한 의욕을 잃고 중도에 포기하는 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불행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동정을 받을 기회는 주어지지만, 본인이 속한 사회와 기업으로부터 성공의 기회를 부여 받지는 못 할 것이며 성공의 씨앗이 보이는 인턴사원에게 성공의 도전권을 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외국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그 다음으로 하고자하는 기업과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옛 고어 중 ‘적을 알면 백전을 싸워도 백번을 모두 이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해외인턴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지금부터 해외인턴십이 무엇인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학습이 필요합니다. 만연한 취업스펙을 쌓기 위한 것이 아닌, 해외인턴십을 통해 나의 가치관과 목적을 이루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매 학기마다 해외인턴십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가 바랍니다.

   

이상수
국제교류교육원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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